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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하루에 책 몇 권 정도 읽으시나요?
저는 바쁘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핑계로 책장 안 책 위에는 먼지만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우연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 곧 다가오는 것을 알게되어 이번 계기로 책 한권이라도 읽어볼까 합니다 ^^ 2024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유래와 날짜, 행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024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유래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유래: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는데요, '세계 책의 날' 제정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는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날짜가 매년 4월 23일로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이날인 데서 유래된 것입니다.
현재
에스파냐를 비롯해 프랑스, 노르웨이, 영국, 한국 등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전 후하여
한 달간 부모들이 취침 전 자녀들에게 20분씩 책을 읽어주는 '잠자리 독서 캠페인'을 벌인다고 하는데요
세계의 책의 날을 계기로 그때만 하기보다, 일상에서 잠자리 독서가 널리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책의 날 (행사)
한국 책의 날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에서 2024년 4월 23일 배우 황정민 님이 참여하는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 아래 버튼을 통하여 자세한 행사 소식을 확인하세요 ^^
뿐만아니라 매년 세계 책의날을 맞이아혀 한국 출판산업진흥원과 출판사들, 대형 서점, 공공도서관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
마치며
여러가지 핑계로 책을 자주 읽지는 못 했지만
사실 책이 주는 선물이 너무 많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통하여 마음의 세상이 더 넓어지곤 하는데요,
세계 책의 날을 계기로
주변에 감사했던 분들이나, 생각나는 지인이 있으시다면 또는 힘들게 달려온 스스로에게
쉼표같은 마음속 새로운 세상을 선물하시는 것 어떠신가요 ^^
